상북중, 학교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 열다

울산 울주군 상북중학교(교장 이병환)는 지난 15일 강길부 국회의원, 교직원, 학부모, 운영위원, 울산시의원, 울주군의원 및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학교현황설명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병환교장의 공립으로 전환된 이후의 학교 교육 활동, 3개 학년 수학 여행 실시, 학교운영위원회 울주군청 방문 예정, 학생회 자치활동 활성화, 상북중 신축 및 리모델링 계획 등 학교 현황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강길부 국회의원은 이스라엘의 교육제도와 국민들의 교육열 등을 예로 들었고, 상북중의 발전에는 적정 규모의 학생수가 있어야 하며 하나의 방법으로 기숙형학교에 대해 제안했다.

기숙형 학교에 대한 찬성 의견으로는 맞벌이 부부와 조손 가정에게 더 안정적인 교육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학군을 넓혔을 경우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이 해결된다’, ‘단순 학생 수 증가만이 아니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하나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반대 의견으로는 ‘()향산초에 지어질 새 건물에 대한 예산도 부족하고 시설이 충분하지 않으니 기숙사 예산을 교육 인프라 구축에 쓰면 좋겠다’, ‘공립 전환 시작 시점에 벌써 기숙사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학생수 증가보다 작은 학교의 장점을 더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마을 교육 콘텐츠, 상북 교육을 위한 사회 간접 자본 기반 확충, 통학 버스 운영 등이 상북중에는 더 시급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병환 교장은 학교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 학교의 현황 등에 관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보내고 싶은 학교, 지역 주민들에게 환영받는 학교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말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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